261 days to go
오늘의 책 : 뜻밖의 좋은 일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밑줄 긋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구매해서 처음부터 다시 읽고 있는 책이다. 두번째 읽을 때도 처음 읽었을 때와 같은 곳에서 멈추게 된다는 것은 그 대목이 바로 내 마음의 주 관심사이라는 뜻일 것이다.
“영혼의 기쁨을 느끼는 순간을 삶의 토대로 삼을 줄 몰랐다”는 정혜윤의 고백에 나 또한 그러고 있지는 않나 반성한다. 인생의 기쁨은 자신이 직접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하고 조그마한 기쁨이라도 있으면 오래오래 간직하고 삶의 토대로 쌓아야한다. 그렇게 인생이 풍요로워지고 나는 기쁨이 많은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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