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관함9 The Spectacular Now, 스펙테큘러 나우, 성장영화 추천 THE SPECTACULAR NOW 마일즈 텔러, 셰일린 우드 주연 2013년에 개봉한, 꽤 오래된 영화 #로맨스영화 #성장영화 #영화추천 로맨틱 코미디라기 보다는 성장영화에 더 가까웠다 유튜브에서 탑건 매버릭 영화 인터뷰를 많이 봤더니 알고리즘으로 알게 된 영화. 마일즈 텔러가 남자 주인공 서터를, 셰일린 우들리가 여자 주인공 에이미를 연기했다. 로맨스 영화이기보다는 두 명의 고등학생의 성장기에 더 가까웠다. 좋아하는 장면들 You're beautiful *여기서부터는 줄거리랑 결말 스펙테큘러 나우는 미래 없이 현재만 사는 소년, 서터의 이야기다. 매일 몰래 음료에 술을 타 마시고 파티를 즐기며 산다. 그러다 미래가 없다는 이유로 만나는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에이미를 만나게 된다. 서터는 어린 시절 헤.. 2022. 8. 7. 자신감을 갖는 방법 내 20대는 자신감을 쌓아오는 과정이나 마찬가지였다. 자신감은 마음 먹는 것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되내인다고 없던 자신감이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자신감의 비밀은 끊임없는 훈련에 있다. 연습과 반복. 지루한 반복의 날들. 발레리나 강수진은 지루한 반복의 날들이 지금의 자기를 만들었다고 했다. 탑건의 두번째 시리즈마저 대박을 터뜨린 톰크루즈는 배우들이 직접 비행기 조종 훈련을 해서 비행기를 몰았기 때문에 그 과정 자체가 비행기 조종사라는 캐릭터 빌딩에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3개월 간 고된 훈련 끝에 배우들이 직접 비행기에 타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배우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파일럿의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모든 것들이 캐릭터와 연기에 녹아 있어 관객이 영화에 더.. 2022. 7. 24.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내가 꿈꾸던 바로 그것인가? 지금 다니는 회사가 내가 꿈꿨던 회사인가? 이 의문은 질문 자체가 잘못됐다. 회사를 꿈꿀 수는 없다. 직무와 회사생활을 꿈꿀 수는 있지만, 회사 자체를 꿈꾸는 것은 건강하지 않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내가 꿈꾸던 바로 그것인가? 회사 생활이, 직장인의 생활이 즐거운가? 문명특급의 90년대생 팀장, 홍민지 PD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녀는 "자신과 팀원들을 직장인이 아니라 직업인으로 생각하며, 회사는 하나의 플랫폼일 뿐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젊은 사람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채널은 SBS 소속인데, 그녀는 회사란 자기에게 기회를 제공해주는 플랫폼이라고 했다. 맞다. 회사는 내 가능성을 실현하고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해볼 수 있는 곳이었다. 동시에 돈도 준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사실 .. 2022. 5.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