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
Damgeum
#올공카페 #올공브런치 #젤라또카페 #성내동카페 #젤라또맛집
노랑과 민트의 조합에 기분 몰랑몰랑해지는 곳
동네에 젤라또 가게가 생겼다고 해서 주말 아침에 다녀왔다.
올데이 브런치와 에스프레소도 판다고 해서 바로 고.
평화로운 분위기
오픈시간 11시에 맞춰서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하나둘씩 자리잡고 있었다...!
11시반쯤 되었을 땐 이미 만석
더 늦게 갔으면 못 먹고 돌아왔을 뻔했다.
다들 어떻게 알고 오는 거지
*평일 10시 오픈, 주말 11시 오픈
배고픈 남편과 나는 우선 All-day Brunch 공략
라자냐, 포카치아 파니니,
그리고 Gelato ADE di Limone(레몬 젤라또 에이드)까지 주문!
검정 칠판에 적힌 게 젤라또 메뉴.
젤라또 메뉴는 주기적으로 바뀌나보다.
젤라또 레시피가 뭔가 이탈리아의 인증을 받은 건가보다.
먼저 나온 레몬 젤라또 에이드
레몬 젤라또에 위에 한 스쿱 올라가고
아래엔 레몬 에이드
뭔가 민트맛이 느껴지고 과하게 시지 않아서 좋았다.
손님이 많은 탓인지 주문이 늦어져 책 읽으면서 대기
그러는 와중에도 손님은 계속 왔다.
주민들도 오고
멀리서 오는지 예쁘게 차려입고 오는 무리들도 있었다.
매장 내부가 너무너무 예뻤지만
사람이 계속 북적여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음😂
라자냐, 포카치아 파니니 둘 다 너무 맛있었다.
올리브오일이 듬뿍 뿌려져있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
추천메뉴인 이유가 있군
내가 시킨 젤라또.
젤라또 하나(5천원)에 두가지 맛이 들어간다.
피넛버터랑 초당옥수수맛을 먹었다.
쫀득쫀득 너무 맛있다.
아아 여행가고 싶어지는 곳.
다음에 가면 다크초코맛도 먹어야지.
남편은 스트라파짜또 에스프레소.
한입에 쑥. 끝.
커피맛이 진하면서도 달달하게 맛있다고 했다.
진짜 한입에 끝.
거의 1시간 넘게 풀코스로 브런치 즐기고
올림픽공원 한바퀴 돌고 집으로 영차영차 걸어갔다.
담금 카페 덕분에 기분 좋게 시작한 일요일 아침
젤라또랑 에스프레소 먹으러 자주 들려야지😎
(포인트까지 만들고 왔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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