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 days to go
오늘의 책 :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 줄리아 캐머런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페이지를 적었다. 모닝페이지란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드는 생각들을 써내려 가는 것이다. 반드시 아침이어야 한다. 융 심리학에 따르면 잠에서 깬 후 약 40분 정도가 자기 방어 기제가 작동하지 않는 청정한 순간이라고 한다. 모닝 페이지는 내 마음과 감정을 구석구석 솔로 쓸어주는 행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내 마음을 돌보고 마음이 하는 소리를 들어주는 시간!
줄리아 캐머런의 아티스트 웨이를 읽으면서 듣는다는 것에 대해 다시 제대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듣기는 대화의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나는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고 있는가? 사실 지금까지는 상대방이 말하는 동안 내가 다음 할 말을 생각하느라 상대방의 말을 '진정으로' 듣고 있지 않았다.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기, 내 마음의 말에도 귀 기울이기. 이 책을 읽는 동안 '듣기' 연습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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