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은 추석 연휴 때문인지 빠르게 지나갔다.
나의 9월 목표였던 운동 최소 주2회 가기는 처참히 실패. 휴일이 많이 껴 있어서라고 변명해본다😅 그래도 다시 마음 잡고 책 읽기 시작한 것은 굿. 한 때 책태기(?)였는데 도무지 책 읽는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했었는데 가을로 넘어와서 그런지 책이 술술 읽힌다. 책을 읽기 위한 시간을 낸 것도 한 몫한 듯.
아무튼 9월에는 엄청난 크로플 맛집을 찾았는데,
바로 아우프글렛 AUFGLET
결혼준비할 때 인생 최대로 돈 많이 쓴 덕분에(?) 롯백 MVG Ace 등급이 됐다 ㅋㅋㅋ MVG 등급 중에 가장 낮은 등급이긴 하지만은 그래도 음료도 무료로 주고(커피는 좀 밍밍하길래 한 번 먹은 이후로 쭉 생수로 받음) 무료주차도 3시간 되고 한번도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발렛 서비스도 되고 혜택이 좋다. 올해까지만 MVG니까 누려야지 ㅋㅋㅋ
암튼 그래서 요즘 갈 데 없으면 잠실 롯백 가니까 10층 가전 가구 파는 곳에 아우프글렛 AUFGLET 카페가 생겼다. 여기 진짜 크로플이 너무 맛있다. 내가 먹어본 것 중에 최고 맛있다. 카페 근처만 가도 시나몬 향이 솔솔 나는데 시나몬에 환장하는 나는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자연스럽게 카페로 스윽 입장.
방이동 일출항
특정식 30,000원
지인 추천으로 갔는데 가성비 짱
주차도 가능
잠실 롯데월드몰 맛집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밀크쉐이크+버거 조합 짱인데
너무 달다
밀크쉐이크에 구운 마쉬멜로까지 추가
콜라도 안 달게 느껴지는 맛
내 입맛에는 바스버거가 더 맞다.
엄마가 미니 틔운 기계을 줘서 나도 집에서 스마트팜 시작.
심은지 3일만에 올라오기 시작
생각보다 빨리 자란다
따 먹게 얼른 자라라
가을에 읽을 책
주문한 책 도착했을 때 가장 행복
주로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 등장하는 책, 좋아하는 작가의 책, 인친들 추천 책을 산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았을 때는 읽고 싶은 책이 있어도 마음껏 사지 못했는데, 그래도 월급이라는 것이 생긴 이후로는 내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살 수 있어서 행복.
Good to be back home
어떻게 된 게 먹은 기억 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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