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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공간24

올공카페, '담금 DAMGEUM' 에스프레소+젤라또 맛집 Italian Bar 담금 Damgeum #올공카페 #올공브런치 #젤라또카페 #성내동카페 #젤라또맛집 노랑과 민트의 조합에 기분 몰랑몰랑해지는 곳 동네에 젤라또 가게가 생겼다고 해서 주말 아침에 다녀왔다. 올데이 브런치와 에스프레소도 판다고 해서 바로 고. 평화로운 분위기 오픈시간 11시에 맞춰서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하나둘씩 자리잡고 있었다...! 11시반쯤 되었을 땐 이미 만석 더 늦게 갔으면 못 먹고 돌아왔을 뻔했다. 다들 어떻게 알고 오는 거지 *평일 10시 오픈, 주말 11시 오픈 배고픈 남편과 나는 우선 All-day Brunch 공략 라자냐, 포카치아 파니니, 그리고 Gelato ADE di Limone(레몬 젤라또 에이드)까지 주문! 검정 칠판에 적힌 게 젤라또 메뉴. 젤라또 메뉴는 주기적으로 바뀌나보다. 젤라.. 2022. 5. 29.
서울 근교 드라이브 스벅 더양평DTR점, 잠실 맛집 도꼭지 솥밥 평화로운 주말 가고 싶었던 곳 가보기 STARBUCKS 더양평DTR점 예전에 양평에 스타벅스 처음 생겼을 때 양평까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고 해서, 갈 엄두를 못냈었다. 이제는 사람 별로 없겠지 싶어 가봤다. 서울에서 드라이브로 가기 너무 좋은 곳🕶 서울에서 1시간~1시간반만에 갈 수 있다. 가는 길 내내 오른쪽엔 햇살에 반짝이는 한강이 보였다. 다행히 주말 낮에 갔는데도 사람 없이 널널했다! 주차장도 넓고, 주차비도 1시간에 1,000원정도밖에 안했던 것 같다. 주차비 부담 전혀 없음. 스벅에서 만원 당 1시간 주차 넣어주기도 했다. 콜드브루 플로트, 빨미카레 솔티드 카라멜맛 주문 스벅에서 빨미카레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후루룩 흡입했다👍 잠실 한식 맛집, 도꼭지 솥밥 정갈한 솥밥 한상, 부모.. 2022. 5. 22.
레에스티우, 잠실 롯데몰 카페 Noah's Roasting 생일주간 만찬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기 스페인 레스토랑, 레에스티우 빠에야가 먹고 싶어서 찾아 본 레에스티우 스페인 레스토랑. 한국에서 스페인 음식이 왜 이렇게까지 비싼지 모르겠다. 어쨌든 특별한 날이라고 레에스티우에서 이것 저것 다 시켜먹었다 ㅎㅎㅎ TAPAS 이것 저것, 그리고 해산물 빠에야를 시켰다. 스페인 갔을 때 진짜 맛있게 먹었던 croquetas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이건 진짜 맛있었다. 네 가지 크로케따가 맛이 다 달라서 순서대로 먹어야한다고 알려주셨는데, 하나 같이 다 맛있었다. 방어회가 있는 따빠쓰는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남편은 잘 먹었고 나는 그냥 쏘쏘. 빠에야는 스페인에서 먹었던, 바로 내가 기대했던 그 맛은 아니었지만, 맛은 있어서 싹싹 다 긁어먹었다. (스페인에서의 빠.. 2022. 1. 18.
북카페 경주산책(라한셀렉트 호텔 1층) 북카페 중 최고, 경주산책 경주 여행갔다가 좋은 북카페가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간 경주산책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 1층 로비에 있다. 체크인 카운터 바로 옆쪽. 경주산책은 내가 가 본 북카페 중 최고였다. 공간도 안쪽까지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훨씬 넓고 책도 진짜 많다. 특히 책 큐레이션이 잘 되어 있었다. 사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았는데, 여행지에서 짐만 늘어날까봐 참았다... 책 이외에도 소소문구, 오롤리데이 같은 문구와 여러가지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굿즈 구경하는 데도 한참 걸렸다. 자리 배치도 넓어서 프라이빗한 공간이 보장된다. 호텔 투숙객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았는데, 나랑 남편은 북카페만 방문해서 여유롭게 책 구경하고 커피 마시고 쉬다가 왔다. 사람이 꽤 많지만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그렇.. 2021. 12. 27.
PLACE 1 : 양평 한옥카페🧁 HAUS BAKERY 하우스베이커리 2021년 11월 30일 결혼식 끝나고 이제 여유가 생긴 우리 두사람. 시간 날 때마다 그동안 미뤄뒀던(?) 자기계발도 하고, 책도 읽고, 조용히 할 일도 할 수 있는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다. 우리만의 단골 가게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중. 평일에 둘 다 연차 쓰고 드라이브도 할 겸 양평 갔다가 예쁜 한옥카페 발견.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이미 유명한 카페인 것 같은데 비도 내리고 평일이라 한산했다. 바닥이 따뜻한 좌식 공간에 우리 두사람 뿐. 진짜 편하게 뒹굴거리면서 책을 읽었다. 오래 앉아있으니 아무래도 좌식은 좀 불편해서 다음에 가면 테이블에 앉아야지.... 아무도 이름을 모르는 것 같은 빵도 진짜 맛있었다. 하우스 커피가 입맛에 딱 맞았다. 망고로 유명한 곳인지 망고노래(?)도 나왔다. 하우.. 2021. 11. 30.
사랑하는 산책로 올림픽공원, 그리고 성내천까지 퇴근길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풍경 성내천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공간, 올림픽공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오고 가장 좋았던 게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공원으로 산책갈 수 있다는 거였다. 사계절 다 멋진 올공 성내천길도 무척 예쁘다. 봄이면 벚꽃이, 여름이면 울창한 나무가, 가을엔 역시 단풍과 낙엽, 그리고 겨울에 눈이 쌓이면 영화 배경처럼 아름답다.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곳.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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