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공간25 롱위켄드 LONG WEEKEND, 광화문 파인다이닝 롱위켄드 LONG WEEKEND #광화문레스토랑 #광화문맛집 #광화문파인다이닝 광화문에 새로 생긴 롱위켄드 캐나다 그로서리 마켓이자 마켓을 지나 또 다른 문을 열면, 레스토랑이 있다. 점심에는 솥밥을 팔고, 디너에는 코스 요리만 주문할 수 있다. 주말이라 예약 필수! 디너 가격은 1인당 65,000원 Cold Dish, Hot Dish, Main Dish에서 한 가지씩 고를 수 있고 POT RICE는 솥밥인데 서버 분이 나눠주신다. 나는 콜드 디쉬는 살치살 요리 핫 디쉬는 문어요리 메인 요리는 연어를 주문했다. 바삭한 연근튀김에 살치살 육회(?) 올려 먹으니 꿀짱맛 이 문어요리는 진짜 최고였다. 이날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감동의 맛 연어 아래에는 바질 소스의 파스타 상상 가.. 2022. 6. 26. 올공카페, '담금 DAMGEUM' 에스프레소+젤라또 맛집 Italian Bar 담금 Damgeum #올공카페 #올공브런치 #젤라또카페 #성내동카페 #젤라또맛집 노랑과 민트의 조합에 기분 몰랑몰랑해지는 곳 동네에 젤라또 가게가 생겼다고 해서 주말 아침에 다녀왔다. 올데이 브런치와 에스프레소도 판다고 해서 바로 고. 평화로운 분위기 오픈시간 11시에 맞춰서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하나둘씩 자리잡고 있었다...! 11시반쯤 되었을 땐 이미 만석 더 늦게 갔으면 못 먹고 돌아왔을 뻔했다. 다들 어떻게 알고 오는 거지 *평일 10시 오픈, 주말 11시 오픈 배고픈 남편과 나는 우선 All-day Brunch 공략 라자냐, 포카치아 파니니, 그리고 Gelato ADE di Limone(레몬 젤라또 에이드)까지 주문! 검정 칠판에 적힌 게 젤라또 메뉴. 젤라또 메뉴는 주기적으로 바뀌나보다. 젤라.. 2022. 5. 29. 서울 근교 드라이브 스벅 더양평DTR점, 잠실 맛집 도꼭지 솥밥 평화로운 주말 가고 싶었던 곳 가보기 STARBUCKS 더양평DTR점 예전에 양평에 스타벅스 처음 생겼을 때 양평까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고 해서, 갈 엄두를 못냈었다. 이제는 사람 별로 없겠지 싶어 가봤다. 서울에서 드라이브로 가기 너무 좋은 곳🕶 서울에서 1시간~1시간반만에 갈 수 있다. 가는 길 내내 오른쪽엔 햇살에 반짝이는 한강이 보였다. 다행히 주말 낮에 갔는데도 사람 없이 널널했다! 주차장도 넓고, 주차비도 1시간에 1,000원정도밖에 안했던 것 같다. 주차비 부담 전혀 없음. 스벅에서 만원 당 1시간 주차 넣어주기도 했다. 콜드브루 플로트, 빨미카레 솔티드 카라멜맛 주문 스벅에서 빨미카레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후루룩 흡입했다👍 잠실 한식 맛집, 도꼭지 솥밥 정갈한 솥밥 한상, 부모.. 2022. 5. 22. 레에스티우, 잠실 롯데몰 카페 Noah's Roasting 생일주간 만찬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기 스페인 레스토랑, 레에스티우 빠에야가 먹고 싶어서 찾아 본 레에스티우 스페인 레스토랑. 한국에서 스페인 음식이 왜 이렇게까지 비싼지 모르겠다. 어쨌든 특별한 날이라고 레에스티우에서 이것 저것 다 시켜먹었다 ㅎㅎㅎ TAPAS 이것 저것, 그리고 해산물 빠에야를 시켰다. 스페인 갔을 때 진짜 맛있게 먹었던 croquetas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이건 진짜 맛있었다. 네 가지 크로케따가 맛이 다 달라서 순서대로 먹어야한다고 알려주셨는데, 하나 같이 다 맛있었다. 방어회가 있는 따빠쓰는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남편은 잘 먹었고 나는 그냥 쏘쏘. 빠에야는 스페인에서 먹었던, 바로 내가 기대했던 그 맛은 아니었지만, 맛은 있어서 싹싹 다 긁어먹었다. (스페인에서의 빠.. 2022. 1. 18. 북카페 경주산책(라한셀렉트 호텔 1층) 북카페 중 최고, 경주산책 경주 여행갔다가 좋은 북카페가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간 경주산책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 1층 로비에 있다. 체크인 카운터 바로 옆쪽. 경주산책은 내가 가 본 북카페 중 최고였다. 공간도 안쪽까지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훨씬 넓고 책도 진짜 많다. 특히 책 큐레이션이 잘 되어 있었다. 사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았는데, 여행지에서 짐만 늘어날까봐 참았다... 책 이외에도 소소문구, 오롤리데이 같은 문구와 여러가지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굿즈 구경하는 데도 한참 걸렸다. 자리 배치도 넓어서 프라이빗한 공간이 보장된다. 호텔 투숙객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았는데, 나랑 남편은 북카페만 방문해서 여유롭게 책 구경하고 커피 마시고 쉬다가 왔다. 사람이 꽤 많지만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서 그렇.. 2021. 12. 27. 양평 한옥카페🧁 HAUS BAKERY 하우스베이커리 2021년 11월 30일결혼식 끝나고 이제 여유가 생긴 우리 두사람. 시간 날 때마다 그동안 미뤄뒀던(?) 자기계발도 하고, 책도 읽고, 조용히 할 일도 할 수 있는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다. 우리만의 단골 가게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중. 평일에 둘 다 연차 쓰고 드라이브도 할 겸 양평 갔다가 예쁜 한옥카페 발견.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이미 유명한 카페인 것 같은데 비도 내리고 평일이라 한산했다. 바닥이 따뜻한 좌식 공간에 우리 두사람 뿐. 진짜 편하게 뒹굴거리면서 책을 읽었다. 오래 앉아있으니 아무래도 좌식은 좀 불편해서 다음에 가면 테이블에 앉아야지.... 아무도 이름을 모르는 것 같은 빵도 진짜 맛있었다. 하우스 커피가 입맛에 딱 맞았다. 망고로 유명한 곳인지 망고노래(?)도 나왔다. 하.. 2021. 11. 3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