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기록/여행

부산 여행 : 이터널저니 북카페, 요트탈래 요트투어

by 민히 2023. 6. 10.

5월 봄날에 떠난 부산 1박 2일 여행

잊기 전에 기록해두기

 

기차 타고 부산 도착하자마자 우선 체크인부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기장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숙소
 

 
리조트 한 바퀴 돌며 산책 하고

 

 

나도 이렇게 여유롭게 살고 싶다.

골프장에 들어오면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이것이 여유로운 삶인가 싶다. 아예 다른 세상 같다.

 

 

본격적으로 부산 즐기기!

 

짐 풀고 바로 바다 보러!
 
#부산요트투어 #요트투어 #요트아경투어
우리는 해운대 요트 투어를 예약해놨었다.
그래서 요트 출발지인 수영요트경기장으로!

 

 
요트에서 본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의 풍경은
부산의 매력에 빠지기에 충분했다.
 
7시 출발 요트였는데 밝을 때와
해질녘을 즐기기에 딱 좋았다.

 

 

 
 

아난티 부산

 

부산에도 아난티가 생겼다고 해서
체크아웃하고 바로 아난티 부산으로!
 
 
#모비딕마켓

 
모비딕마켓이라는 슈퍼였는데
과일부터 수입과자 등 구경할 게 너무 많았다.
 

 
식물은 사도 사도 계속 사서 데려가고 싶다.
여기도 예쁜 화분이 많아서 사고 싶었지만
기차 타고 가야하니까 자제했다.
 
 

 

푸릇푸릇 행복해지는 공간

 

 

그리고 북카페 Eternal Journey

#아난티북카페 #이터널저니 #부산북카페

 

 

내가 가 본 북카페 중에서 가장 좋았다.

왜냐면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사람도 적당히(!) 있고 조용하고

책 큐레이션도 좋았던 곳

 

 

아아 이제 바쁜 것 끝났으니까

책도 많이 읽어야지

사람은 바쁘면 안된다.

책 읽을 시간, 사색할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제니 오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사치도, 시간 낭비도 아니다. 오히려 의미 있는 생각과 발화의 필수 요소다."라고 했다!!!

 

 

내가 사랑하는 문구도 팔고

 

 

아난티에서 보는 바다 풍경😆

 

부산에 이렇게 할 게 많은지 몰랐다.

진짜 이번 부산 여행에서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며 마음 충전 확실히 했다.

새로운 장소에 가면 새로운 생각, 건강한 생각이 든다.


곧 부산 여행 또 가야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