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날에 떠난 부산 1박 2일 여행
잊기 전에 기록해두기
기차 타고 부산 도착하자마자 우선 체크인부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기장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숙소
리조트 한 바퀴 돌며 산책 하고
나도 이렇게 여유롭게 살고 싶다.
골프장에 들어오면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이것이 여유로운 삶인가 싶다. 아예 다른 세상 같다.
본격적으로 부산 즐기기!
짐 풀고 바로 바다 보러!
#부산요트투어 #요트투어 #요트아경투어
우리는 해운대 요트 투어를 예약해놨었다.
그래서 요트 출발지인 수영요트경기장으로!
요트에서 본 해운대 바다와 광안대교의 풍경은
부산의 매력에 빠지기에 충분했다.
7시 출발 요트였는데 밝을 때와
해질녘을 즐기기에 딱 좋았다.
아난티 부산
부산에도 아난티가 생겼다고 해서
체크아웃하고 바로 아난티 부산으로!
#모비딕마켓
모비딕마켓이라는 슈퍼였는데
과일부터 수입과자 등 구경할 게 너무 많았다.
식물은 사도 사도 계속 사서 데려가고 싶다.
여기도 예쁜 화분이 많아서 사고 싶었지만
기차 타고 가야하니까 자제했다.
푸릇푸릇 행복해지는 공간
그리고 북카페 Eternal Journey
#아난티북카페 #이터널저니 #부산북카페
내가 가 본 북카페 중에서 가장 좋았다.
왜냐면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사람도 적당히(!) 있고 조용하고
책 큐레이션도 좋았던 곳
아아 이제 바쁜 것 끝났으니까
책도 많이 읽어야지
사람은 바쁘면 안된다.
책 읽을 시간, 사색할 시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제니 오델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사치도, 시간 낭비도 아니다. 오히려 의미 있는 생각과 발화의 필수 요소다."라고 했다!!!
내가 사랑하는 문구도 팔고
아난티에서 보는 바다 풍경😆
부산에 이렇게 할 게 많은지 몰랐다.
진짜 이번 부산 여행에서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생각만 하며 마음 충전 확실히 했다.
새로운 장소에 가면 새로운 생각, 건강한 생각이 든다.
곧 부산 여행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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