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금요일
11월에 폭설이 내리더니 갑자기 한겨울이다. 겨울엔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놓는 것보다 바닥이 차갑지 않을 정도로만 돌려놓고 담요 덮고 있는 걸 좋아한다. 더 아늑한 기분이 들어서.
(유니클로에서 4-5년 전에 산 것 같은 담요, 아직까지도 매년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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