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월이다. 하반기 시작.
본격 2023년 여름
혼자 있는 시간에 나는 성장한다.
내 기분 파악하기 훈련 중
별 것 없다.
내 기분이 어떤지 떠올려 보는 것.
열심히 식단 관리하다가 폭주했던 어느 주말
@페러렐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대형 카페.
남편이랑 둘이서 카페 가서 보내는 시간이 좋다.
각자 할 일을 하다가 이야기도 나누다가.
여긴 카페가 커도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서는 바로 파스타 먹으러 ㅋㅋ
세 명에서 메뉴 4개 시키기
용인 역북동에 있는 파스타집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여기도 용인 역북동 맛집
동생 추천 따라간 거라 가게 이름 생각이 안남
식물 전등을 샀다.
식물 전등까지 필요한 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꼭 사고 싶다고 해서 샀는데, 집 분위기가 아늑해졌다.
저 수채화 고무나무는 자꾸 휘어서 자라는 게, 다시 심어주든지 대(?)를 세워주든지 해야겠는데.
(이케아 스탠드에 식물용 전등)
젤라띠젤라띠
꿀키 월간 먹방일기 보고 먹고싶어져서 시킨 젤라또
비싸지만 맛있다
젤라또는 희한하게 쌀맛이 맛있다
요즘 자주 듣는 앨범 1
요즘 자주 듣는 앨범 2
Orange, You’re not a joke to me
애정하는 스텔라장 신곡이라니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판교 현백 놀러갈 때마다 모카포트 살까말까 고민하지만
오늘도 안 샀다 ㅋㅋ
평화로운 여름날 주말의 집 풍경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책이랑
@빛의시어터 카페
비 내리는 날, 뭐할까 하다가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안에 있는 빛의 시어터 카페.
가자고 했던 곳은 언젠가 다 가는 우리.
늦게 가서인지 시그니처 디저트 메뉴들은 솔드아웃.
음료 마시고 책 읽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좋았다.
비 내려서 그런지 급 땡기는 짬뽕까지 먹고 귀가
비 내리는 날 기차여행
기차역 플랫폼도 비가 내리니까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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