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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생활

2024년 다이어리 준비 - 페이퍼리안 Life Gardener, 호보니치 테초

by 민히 2023. 9. 12.

9월부터 2024년 다이어리 준비하기🤣

얼마 안 남은 올해 다이어리를 보면 슬슬 내년 다이어리는 어떻게 쓸지 고민도 되고, 너무 늦게 준비하면 마음에 쏙 드는 것들이 품절될 수도 있으니까 미리미리 준비해둬야 직성이 풀린다. 또 얼리버드 구매로 할인되는 것도 있으니까!



페이퍼리안 Life Gardener


페이퍼리안 라이프 가드너 위클리 다이어리

: To do list 용도

 

페이퍼리안 Life Gardener(출처: 페이퍼리안 홈페이지)


인스타에서 보고 귀엽고 따뜻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에 저장해둔 다이어리. 위클리이고 무엇보다 ‘water my mind’라고 해서 매일 기쁜 일, 보람찬 일, 즐거운 일, 기억하고 싶은 일 등 내 마음을 물 주기 위한 것들을 적을 수 있는 란이 있어서 마음에 쏙 든다.

 

내가 구매한 건 03 Frida

따뜻한 아이보리색 배경에 해바라기라니.

 

매년 아무런 그림도 없는 깔끔 그 자체인 다이어리만 쓰다가 내년에는 좀 아기자기한 걸 써보고 싶었다. 그래봤자 라이프 가드너 다이어리도 엄청 깔끔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다이어리라 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다이어리였다.

 

 



호보니치테초 HOBONICHI TECHO


포인트오브뷰에서 구매한 호보니치 테초 데일리

: 독서기록, 생각 정리, 메모 등 데일리 노트 용도

포인트오브뷰 홈페이지


호보니치테초는 종이 재질로 워낙 많이 들었던 다이어리이다. 만년필로 쓰기도 좋아서 이것만 매년 쓰는 사람도 있다고. 호기심에 나도 올해는 호보니치 테초를 사봤는데 예상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벌써부터 매년 이것만 쓸 것 같은 예감.


받자마자 디테일과 종이 재질, 그리고 가벼운 무게에 반했다. A6 사이즈로 손바닥 만해서 가방에 쏙쏙 들어가서 들고 다니기도 좋다.

 

MY 100 페이지

여기에는 내년에 꼭 이루고 싶은,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를 적어야지. 하나하나 체크 해나가면 얼마나 재밌을까.

 

 

Turning the page to a new year

 

 

다이어리 가장 마지막 페이지는 오코노미야끼 레시피에 할애했다. 자국의 음식를 소개하다니 일본의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이렇게 알리는구나.

 

포인트오브뷰 홈페이지

 

다이어리 다 구비해놓으니까 마음이 편하다.

올해 미도리 다이어리도 잘 쓰고 있지만 내년에 호보니치 테초 기대되네.

12월에 다이어리 세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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