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호보비치 테초, 페이퍼리안 다이어리 2개 썼지만… 올해는 어떤 걸 써볼지 제대로 생각할 여유가 없었고 여러 권 쓰기보다 한 권에 압축적으로 다 쓰려고 데일리로 써볼까 하다가, 에잇 그럼 그냥 스타벅스 데일리 다이어리 쓰자, 아 근데 이걸로는 부족해, 이렇게 됐다.
1.
스타벅스 데일리 다이어리
믿고 쓰는 몰스킨. 무난하고 데일리라 이것저것 많이 쓰기에 딱 좋음. 먼슬리 써볼까 고민하다가 쓸 게 많을 듯 하여…
> 용도 : To do list, 간단한 일기
육아하니까 다이어리 쓸 시간도 많이 없고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가 넉넉지 않으므로, 하루 한 페이지씩 쓰고 싶은 말들 다 때려넣기.
2.
아날로그 키퍼 위클리 Analogue Keeper
애정하는 아날로그키퍼 다이어리. 이것도 실용적이고 딱 좋음.
> 용도 : 아기 매일의 특이사항, 기억하고 싶은 것들 + 이유식 일지로 사용할 계획
무료배송 채우려고 사 본 스티커들.
유용하게 쓰일 듯.
아날로그키퍼를 좋아하는 많은 이유 중 하나,
종이에 진심인 게 느껴지는 게 이렇게 테스트할 수 있는 시필지를 준다 !
+ 가방에 넣고 다니는 기록용으로 트래블러스 노트 사용 예정
작년에는 종이 입덧을 해가지고... 비싼 호보니치 테초를 비롯하여 다이어리 여러 개를 장만했었지만 제대로 쓰지도 못했다. 띄엄띄엄 끼적이는 수준...😭 올해는 다시 부지런히 기록해봐야지. 좀 더 일상을 계획하고 기억하고 싶은 것들 차곡차곡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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