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6 days to go
오늘의 책 : 정혜윤, 뜻밖의 좋은 일
장르 구분없이 나에게 모든 책은 자기계발서다. 책으로부터 배우고 책에서 얻은 것을 내 인생에 접목시키고 마음을 뺏는 문장을 되새기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정혜윤도 그랬다. 책으로부터 지식이나 상식 같은 것을 배우는 게 아니라 책으로부터 사는 방법을 배운다고 했다.
우리는 책에서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든든한 무기다!
진짜 내가 그렇다고 믿는 것을 말하기, 그리고 행동하기. 이게 말이 쉽지, 내가 진실이라고 믿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어렵다. 우선 내 언행 하나 하나를 다 의식해야 하고, 이 생각은 어디에서 왔는지, 누구로부터 심어진 생각인지, 진짜 내 생각이 맞는지 의심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힘들어도 이 과정을 거쳐야만 진짜 내 생각이 나온다. 그러다 보면 정혜윤이 말하는 것처럼, 입 밖으로 나오는 생각과 마음이 조화로워지는 기적 같은 순간이 오는 것일까!
무의식 중에 하는 말과 행동이 진짜 내 마음이다. 그래서 마음 속으로 하는 생각이라도 나쁜 생각은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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