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 days to go
오늘의 책 : 정혜윤, 침대와 책
정혜윤 작가님이 책에 대해 쓴 책은 무조건 읽어야 하는데, <침대와 책>은 절판되어 구할 수가 없었다. 도서관엔 있겠지 싶어 바로 대출!
소파에 딱 자리 잡고 책을 펴자마자 이 책을 읽는 시간은 또 하나의 대단한 시간이 될 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심지어 표지 그림부터가 침대 앞에 책 한 권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라니!
정혜윤 작가는 우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울이라는 감정은 다른 사람을 탓할 수 없는 감정이라 우울할 때면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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