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days to go
오늘의 책 :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루나파크
우와
300 days가 남았다니!
지난 65일간 매일 읽고 뭔가를 썼다는 게 뿌듯하다.
오늘은 런던 여행기를 읽었다.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인데 갑자기 다시 읽고 싶어져 책장에서 꺼내 들었다. 내가 런던에 갔을 때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며 플랏을 구하러 다니던 순간을 떠오르게 하는 대목을 읽었다. 그때의 추억에 잠겼다. 그때의 나는 지금을 단 조금도 상상하지 못했었는데.
아마 이 책을 끝까지 읽는 내내 런던에 있었던 순간들도 시간여행을 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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