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 days to go
오늘의 책 : 노라 에프런 <내게는 수많은 실패작들이 있다>
노라 에프론은 줄리 앤 줄리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 로맨틱 코미디 감독으로 유명하다. 로맨틱 코미디를 쓴 작가답게 자신의 삶도 시종일관 유쾌하고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여성의 삶과 나이듦에 대하여. 에세이 모음집은 그녀의 커리어를 훑는 것만로도 가슴이 벅차올랐다. 자신의 이혼, 부모의 알코올중독, 노화 등 솔직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그 모든 이야기를 풀어내는 글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것이 그녀만의 매력이고 이 매력이 영화에도 나온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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