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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일상33

협동게임 Unrailed 2 : Back on Track ! 언레일드 2 빠져버림 새로 찾은 협동게임 ! Unrailed 2 : BACK ON TRACK  11/7부터 Early Access로10% 할인된 가격에 할 수 있어서 당장 구매      - 오버쿡드 Overcooked 1, 2- 무빙아웃 Moving out- 플레이트업 Plate up- 잇테잌스투 It Takes Two (최고...!)  협동게임 워낙 좋아해서 이것들 다 하고 할 거 없나 찾고 있었는데새로 할 게 생겨서 넘 행복(Unrailed 1이 있었는지도 몰랐음😅)     기차가 종착지까지 갈 수 있게 연료를 캐서(돌이랑 나무) 레일을 까는 단순한 게임인데 재밌다 ! 남편이랑 신나게 하는 중 ! 아직 1시간 밖에 플레이 안해봐서 뒤로 가면 난이도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하는 사람끼리 감정 안 상하고(ㅋㅋㅋ) 쾌적하.. 2024. 11. 14.
2024, 9월 | 본격 집순이, 틈틈이 산책, 먹고 먹고 또 먹고 육아로 본격 집순이 모드 아기 100일 전까지는 되도록 안 나갈 생각 아기 한번 아픈 이후로는 다 조심하자는 생각뿐 산후조리로 아직 러닝은 못하고 틈틈이 산책 중 매일은 못 나가고 이틀에 한 번 정도. 근데 걷다보면 골반, 무릎, 발목 다 아픔… 나아지겠지….? 육아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자꾸 홈웨어 사고 싶음 근데 이미 많으니까 참아야해 요즘 꽂힌 노래 보통날의 기적 - 스텔라장, 폴킴 가사가 너무 좋다💛 🎵 I’m waiting for a miracle 내 보통뿐인 나날에 Would you be my miracle ~~~ Let me be your miracle 나는 너를 사랑해 저물어가는 해는 약속을 하지 않아요 오늘이 지나가도 난 그대를 사랑해요 🎶 아기 사준 얼쓰빕 색감 너무 예쁘다.. 2024. 10. 5.
2023년 가을 풍경 기록해두기 - 가을이 원래 이렇게 예뻤나 2023. 11. 18.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 서울카페쇼, 민음사 인생일력, 카페투어(사월의 물고기, 마일스톤), 아마도 올해 마지막 한강공원 피크닉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기록으로라도 붙잡을 수밖에. 카페쇼 가서 타발론 티 샀다. 요즘 카페인 줄이려고 허브티 위주로 마시다가 루이보스 티에 빠짐 처음으로 일력이라는 것을 사봤다. 민음사 인생일력. 매일 기분 좋은 컬러에 동양고전의 명문장을 볼 수 있다. 2개 사서 하나는 남편에게 선물했다. 각자 회사 책상 위에 올려놓고 매일 아침 한 장씩 뜯기로 다른 곳에서 같은 루틴으로 하루 업무를 시작하는 의식. 다이어리도 사고 일력도 사니까 얼른 내년이 왔으면 싶다. 2023. 11. 10.
JTBC 마라톤 10km 완주🏃🏻‍♀️🌧️ 우중 러닝, 오히려 재밌어 인생 첫 마라톤 10km, 2023 JTBC 마라톤. 이렇게 큰 대회에서 달려보다니. 힘들어도 걷지는 말자고 다짐해서 속도는 느리더라도 한 번도 걷지 않고 달렸다! 사람들의 열기와 서울 한복판을 달린다는 자유에 연습 때보다 더 잘 달려졌고 10km가 짧게 느껴졌다. 10km 코스는, 상암 월드컵경기장 - 합정 - 양화대교 - 여의도공원 놀러가던 곳을 통제된 차도에서 뛰니까 신났다. 3km까지는 진짜 힘들었고, 3-8km에는 오히려 달리는 게 쉽고 재밌었다. 8-10km 마지막이 진짜 힘들었는데 KBS 앞에서는 진짜 몸이 너무너무 무거웠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라는 말에 진짜 힘이 나서 마지막까지 달렸다. 비 내리는 것도 오히려 좋았다. 햇빛 쨍쨍한 것보다 훨씬 좋고, 비 맞으.. 2023. 11. 5.
주말 일상 | 마일스톤, 의왕 타임빌라스 롯데아울렛, 노비스 라라, 잠실 롯백 POUND MARKET 10월 마지막 주말 날이 따뜻해서 뛰쳐나갔다. 집순이인데 어쩌다 주말마다 이렇게 돌아다니게 되는지 미스테리. 가을날 못 참지. 조금 더 추워지기 전에 누리자. 가보고 싶었던 마일스톤, 드디어 다녀왔다. 역시 커피 맛있다. 금요일 낮이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지만, 5분 안에 금방 자리가 났다. 평일 낮에 커피 마시면서 책 읽는 게, 최고의 사치. @백운호수 백운호수 산책. 날이 따뜻해서 걷기에 좋았다. 백운호수 한바퀴 도니까 한 시간쯤 걸렸던 것 같다. 이게 휴식이지, 싶었던 시간이었다.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좋아서 자주 갈 것 같다. 엄마 데리고도 같이 가야지. @의왕 롯데아울렛 타임빌리지 21년, 코로나 한창일 때 오픈한 아울렛.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쾌적하고 입점된 매장도 좋았다. 남편 신발..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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