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 누워서 같이 좀 웃고 장난도 치면 더 잘 자는 아가.
노래도 웃기게 불러주고 우스운 의성어도 내주면 꺄르르.
이제 교감이 필요하구나?
한번 꺌꺌 웃고나면 편안한 표정으로 안심하고(?) 잠드는 것 같다. 아기의 무해한 웃음 소리를 들으면 나도 마음이 스르르.
갈수록 소통이 더 잘 되는 게 육아의 맛이 아닐까.
(8개월 접어들고 재우려고 침대에 눕히면 자꾸 서기 연습한다고 못 잠. 안아주면 10초 만에 눈 꿈뻑꿈뻑 하다 잠들어서 8개월 아기를 안아서 재우는 중… 이거 뭐 잘못된 거 같은데… 🤔 나아지겠지? 서기를 마스터해야 나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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