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어떻게 지나가버렸는지 모르겠다.
안면도&서산 여행 다녀오고,
파크로쉬도 다녀오고,
벚꽃이 활짝 폈으니까 주말마다 산책하고,
아, 호그와트 레거시 한다고 내 여유 시간을 다 썼구나 ㅋㅋㅋ
봄맞이 침구 교체
엘레나하임에서 봄 향기 물씬 나는
플로럴 프린트 이불로 구매!
단 하나의 100% 모달 차렵이불, 피스풀 가든
먼지없는 이불이라고 한다.
남편이 먼지 알레르기가 심해서 먼지없는 이불이라길래 사봤다. 100% 모달 이불은 이렇게 부드럽구나! 예쁜데다 부드럽기까지 해서 봄인데도 자꾸만 침대 속으로...🛌
그래도 봄이니까 벚꽃 구경🌸
오랜만에 학교
거의 5-6년만?
다시 공부하고 싶어진다
대학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더 신나게 책을 읽고 쓸텐데.
사실 그 때도 이미 내 목표는 수업이나 성적을 잘 받는 것보다 부지런히 책 읽고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일이었다.
공차로 마무리!
삼일절 마라톤
남편 10km 달릴 동안
나는 올림픽공원 산책하고 책 읽기
10km라 금방 들어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진짜 금방 들어왔다...! 40분?
마스다 미리의 <생각하고 싶어서 떠난 핀란드 여행> 읽으면서 시간 후루룩
3월에 달라진 점 중 하나,
출퇴근 걸어서 하기!
지하철역까지 원래 버스타고 다녔는데
요즘엔 무조건 걸어서 다닌다!
근데 살은 안 빠짐 ㅋㅋㅋ
가락시장 근처 최애 족발 맛집, 오향가
이 집은 족발도 족발이지만
탕수육이랑 짬뽕이 진짜 맛있다!
금요일 오후에 브레이크 타임 종료 시간 맞춰가니
크게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여긴 여러 명에서 가야해...!
둘이서 먹었더니 많이 남아서 남은 건 포장!
롯데백화점 지하 바나나 푸딩
6,500원짜리라 좀 비싸긴 한데
가끔 사 먹으면 진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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