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다이어트 다시 시작
결혼식 할 때 4kg 빼고 신혼여행 다녀오니까 바로 2kg 쪘고 그 뒤로 정신줄 놓고 야식 먹고 행복하게 지냈더니 다시 결혼식 전으로 원상복귀😅
더 이상은 안된다 싶어서 마음 굳게 먹고 다이어트 시작!
난 절대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하는 게 내가 추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단기간에 체중이 줄지는 않지만 스트레스가 적다는 게 장점!
다이어트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에 도움 받은 건,
바로 마키타 젠지의 책 <식사만 바꿔도 젊어집니다>.
무조건 굶지 않아도 건강하게,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채소 > 단백질 > 당질(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고, 당질은 최대한 줄이는 게 포인트!
내 식단과 산책, 운동한 기록 남겨두기
여름이라 해가 길어 평일에도 퇴근하고 산책하기 좋았다.
처음으로 5km 달린 날. 엄청 느리게 달렸지만 뿌듯.
꾸준히 노력해도 회사일, 저녁식사 약속 등으로 매일 식단을 성공적으로 할 수 없고 운동도 매일매일 하기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일희일비하지 않고, 나는 지금 살을 빼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중이라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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