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 days to go
오늘의 책 : 지금, 인생의 체력을 길러야 할 때 / 제니퍼 애슈턴
p242
일단 핸드폰을 가방 안에 집어넣고 걷기 시작하자 마치 내가 사는 도시를 여행하는 관광객이 된 기분이 들었다.
제니퍼 애슈턴은 디지털 디톡스를 위해 걸으면서도 보던 휴대폰을, 과감하게 가방 안에 넣고 도시를 걷기 시작했다.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링컨 센터는 마치 고대 신전 같았다. 거리가 사람들로 들어차기 시작했다. 카페가 문을 열면서 야외 테이블과 의자가 놓였다. 상인들이 커피와 프레첼을 실은 카트를 끌면서 지나갔다. 새로운 뉴욕이 내 앞에 펼쳐진 것 같았다." 며 매일 같이 다니던 뉴욕의 거리가 마치 관광객이 된 것처럼 새롭게 다가왔다고 했다.
나도 걸을 때만큼은 휴대폰을 가방 속에 넣어두고 날씨와 내가 걷는 거리, 땅을 힘차게 내디는 두 발의 감각에 집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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