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days to go
오늘의 책 : 레슨 인 케미스트리
독서생활에 대하여
오늘은 점심시간에 책을 읽었다. 밥 먹으면서 1시간 정도 책을 읽으니 꽤 많이 읽을 수 있었다. 틈 내서 하는 독서는 왠지 더 뿌듯한 기분. 회사에서 책을 읽으면 잠깐 현실에서 물러날 수 있다. 현실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쉴 수 있고 그래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달까!
P46
해리엇이 처음 받아보는 임금이었다. 이 돈을 받게 되자 해리엇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진 기분이 들었다.
내 노동으로 번 돈을 받았을 때 느끼는 보람과 자기효능감! 첫 아르바이트를 하고 아주 조금이지만 그 대가를 받았을 때 차오르던 뿌듯함이 아직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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