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days to go
오늘의 책 : 레슨 인 케미스트리
2권으로 넘어갔다. 재밌고 몰입감이 넘쳐서 퇴근하고 귀가해서 저녁 먹고나자마자 후다닥 치우고 책을 펼쳤다. 엘리자베스 조트의 삶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2권은 엘리자베스가 <6시 저녁 식사> 라는 TV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은 것부터 시작한다. 돈이 필요해서, 일반적인 가정주부로 사는 여성들을 위해서, 요리는 진지한 화학이기 때문에, 그녀는 요리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된다. 그러고는 그녀만의 방식으로 이끌어간다. 그녀와 요리하는 시간이 지친 여성들에게 하루의 전환점이 되어 주는 시간, 여성들의 기분 전환이 되는 시간, 여성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반쯤 죽어있는 사람이 정신이 번쩍 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P28
요리는 화학입니다. 화학은 생명입니다. 모든 것을 바꾸는 여러분의 능력, 바로 자신을 바꾸는 능력도 바로 여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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