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2 days to go
오늘은 새 책을 시작했다.
델리아 오언스의 장편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책을 펼치자마자 몰입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올해의 두번째 책인데 이토록 빠져드는 소설을 만났다는 게 감사하다. 아직 절반도 못 읽었는데 이 책이 올해를 기억하게 해 줄 정도로 오래오래 마음에 남을 책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몰입감이 넘쳐서 이야기에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지만 재밌는만큼 오래 보고 싶어서 아끼고 아껴서 읽고 있다.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 365 days to go, 읽고 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0 days to go, <가재가 노래하는 곳> (3) (0) | 2023.01.06 |
---|---|
361 days to go, 델리아 오언스 <가재가 노래하는 곳> (2) (0) | 2023.01.05 |
363 days to go,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0) | 2023.01.03 |
364 days to go, 니나 상코비치 <혼자 책 읽는 시간> (2) (0) | 2023.01.02 |
365 days to go, 니나 상코비치 <혼자 책 읽는 시간> (0) | 2023.0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