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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242

행복한 이기주의자 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다이어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는 길 웨인 다이어 라는 책을 먼저 읽고 무척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웨인 다이어 책 중에서 두 번째로 읽은 책이다. 사실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정샘물의 책에서 먼저 접했었다. 정샘물의 책에서 꽤 비중 있게 인용됐던 책으로 기억한다. 기억에 남는 것들. 기본적으로 내 기분은 내가 정한다. 내 기분은 오롯이 나에게 달려있다. 완벽할 필요 없다. 완벽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할 필요 없다. 그건 불가능할 뿐더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무언가를 시작하기가 부담스럽다. 모든 일에 why? 이유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때로는 그냥 좋아서 해도 된다! 사회가 무의식 중에 나에게 주입한 이데올로기와 정확하게 반대되는 .. 2021. 6. 13.
기록의 쓸모 : 디지털 기록의 시작 디지털 기록의 시작 책을 읽고 나면 뭐든 나한테 남는 게 하나는 있어야 하는데, 책을 읽고 블로그를 개설했다. 디지털 기록의 시작이다. 나는 노트에 글을 쓰고 스티커를 붙이고 연필이나 형광펜으로 줄 긋는 것, 아날로그 기록을 좋아해서 노트 사는 게 취미이고 노트에만 빼곡히 기록했는데, 그걸 디지털화 해보고 싶어 시작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확실하게 나에게 하나는 남겼다. 책은 술술 읽혔다. 책 내용은 작가가 기록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일상과 일터에서 받은 영감, 그것에 대한 기록이다. 기록 자체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그녀의 일상 영감 기록이 또 나에게 좋은 영감을 주었다. 자연스럽게 신기하게도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할수록 멀어진다. 내 마음만 힘들어지고 사랑 받으려는 애초의 목적 달성도 어려워진..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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