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기록132

서울 근교 드라이브 스벅 더양평DTR점, 잠실 맛집 도꼭지 솥밥 평화로운 주말 가고 싶었던 곳 가보기 STARBUCKS 더양평DTR점 예전에 양평에 스타벅스 처음 생겼을 때 양평까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고 해서, 갈 엄두를 못냈었다. 이제는 사람 별로 없겠지 싶어 가봤다. 서울에서 드라이브로 가기 너무 좋은 곳🕶 서울에서 1시간~1시간반만에 갈 수 있다. 가는 길 내내 오른쪽엔 햇살에 반짝이는 한강이 보였다. 다행히 주말 낮에 갔는데도 사람 없이 널널했다! 주차장도 넓고, 주차비도 1시간에 1,000원정도밖에 안했던 것 같다. 주차비 부담 전혀 없음. 스벅에서 만원 당 1시간 주차 넣어주기도 했다. 콜드브루 플로트, 빨미카레 솔티드 카라멜맛 주문 스벅에서 빨미카레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후루룩 흡입했다👍 잠실 한식 맛집, 도꼭지 솥밥 정갈한 솥밥 한상, 부모.. 2022. 5. 22.
[월간기록] February ,2022 : 잘 먹고 지낸 2월 두서없이 쓰는 2월의 기록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니까 오랫동안 화장 안하고 살다가, 요즘 갑자기 다시 화장하고 싶어졌다. 충동적으로 올리브영에서 정샘물 브러쉬 2개, 하나는 쉐도우용, 하나는 블러셔용으로 샀는데 매우 만족. 운동할 때 신으려고 산 나이키 양말. 이것도 약간 충동적으로 샀다. 아이보리+핑크 조합을 어떻게 사지 않을 수가 있나! 삼성역 근처에 시추안 하우스. 매운 중국요리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맛있었다 😁 주말 오후 어중간한 시간에 갔더니 웨이팅 없이 빠르게 먹을 수 있었다.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 새로 생겼다 해서 뒤늦게 가봤다. 생각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자리도 금방금방 생기고 꽤 괜찮았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 먹고 치우고 하면 8~9시가 된다. 아무리 간단하게 밥을 먹어도 .. 2022. 5. 14.
[월간기록] May, 2022 : 봄나들이 엄청 하는 달(청와대 관람, 통도사) 22년 5월 기록 5월은 봄 집순이인 나도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들의 연속 부지런히 만끽했다 5월의 나는, 다시 요가를 시작하고 어버이날 기념 부모님댁에 다녀왔고 애플워치 배지 모으기를 다시 시작했다. 날이 좋아 엄청 돌아다닌 5월 푸르다 해질녘 공원 산책 종각역 근처 노우즈 카페 시그니처 율무라떼 너무 맛있다👍 종각에서 약속 잡은 게 진짜 오랜만인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통창으로 푸름푸름 부처님 오신 날, 통도사 엄마따라 하루 전날 갔더니 사람 없고 좋았다. 청와대 관람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개방되어 일반인도 둘러볼 수 있었다. 영빈관, 본관 등 청와대를 쫙 둘러볼 수 있었다. 티비에서만 보던 게 눈 앞에 탁. 어제까지 근무를 했던 터라, 건물 내부는 입장 불가. 이렇게 사람 많은 건 진짜 오랜만이.. 2022. 5. 10.
너의 실패를 축하해! (이소은, 그리고 브레네 브라운) '실패'와 '축하'를 한 문장에 담는다는 것 얼마전 유퀴즈에 이소은이 나왔다. 원래 가수로 유명했고 지금은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가수로 활동하다가 완전히 다른 분야, 로스쿨, 그것도 해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것에 도전한 그녀는 대단하다. 하지만 내가 유퀴즈에서 보고 놀란 것은 이 대목이 아니다. 나에게 충격을 준 것은 그녀의 어머니가 보낸 편지였다. 그녀는 미국에서 로스쿨을 다니며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생전 꼴등이라고 해본 적 없는 사람이 시험에서 꼴찌를 하는 등 인생의 쓴맛을 보고 있었는데, 그런 그녀에게 그녀의 어머니는 "너의 실패를 축하해"라고 쓰여진 카드와 목걸이를 선물했다. 실패를 축하한다고 말할 수 있는 그녀의 어머니는 대체 어떤 분일까? 실패를 축하한다며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2022. 5. 1.
[월간기록] April, 2022 : Read more, Write better 22년 4월 내가 기억하기 위해 남기는 기록 매년 봄이 왔었지만 이번 봄은 진짜 푸르다. 집 근처에 벚꽃명소가 있어서 행복 평소에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벚꽃만 피면 사람 바글바글 집 앞에서 벚꽃놀이 다했다! 벚꽃은 진짜 순식간이었다. 한 주만에 끝났다 ㅋㅋㅋ 비 내리기 전에 남편이랑 꽃구경 해서 다행이지. 바쁜 와중에도 틈만 나면 부지런히 산책 다녔다 내가 사랑하는 성내천과 올림픽공원 남양주 카페 차 프리미엄 성수동에서 이영자 밀크티로 유명한 곳이었나? 아무튼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너무 좋은 카페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진짜 봄 날씨 즐기기 딱 좋았다. 그치만 나는 벌레가 싫어서 안으로 피신 경복궁 나들이 얼마만에 가보는 경복궁인지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기 딱 좋았다. 서울에는 생각보다 내가 못 가본 곳들이 .. 2022. 4. 30.
[월간기록] 22년 1월 일상 : 새해라고 바로 달라진 것은 없지만 내가 기억하려고 쓰는 2022년 1월의 기록 새해라고 바로 달라진 건 없지만, 벌써 2월 중순이지만 기록으로 남겨보는 1월의 일상 수채화 고무나무, 올리브나무 키우기 새해를 맞이하여 작은 나무 두 그루를 집에 데려왔다. 수채화 고무나무랑 올리브나무. 식물 키우는 걸 잘 못해서 키우기 쉬운 애들로 추천해달라고 하니, 꽃집 사장님이 이렇게 두 가지를 추천해주셨다. 다행히 집에 와서 무럭무럭 잘 자라는 중. 수채화 고무나무는 벌써 잎 하나가 새로 나왔고, 올리브나무도 삐쭉빼쭉 가지를 뻗고 있다. 식물에게 과습이 진짜 안 좋다고 해서, 햇빛 잘 드는 곳에 두고 물은 거의 주지 않으면서 키우고 있다. 집에서 시간 날 때마다 나무를 쳐다보게 되는데, 마음이 편안해진다. 집밥, 쏘울푸드 김치볶음밥 요즘 우리 커플 최.. 2022. 2.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