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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132

홈가드닝/스마트팜, LG 틔운 미니로 집에서 야채 기르기! 스마트팜에 관심이 좀 있었는데 마침 LG 틔운 미니를 선물받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키우기 시작! #홈가드닝 #스마트팜 #LG틔운미니 틔운 미니 구성 어깨 넓이 만한 본체 씨앗 패키지 3개 영양제 파스타 만들 때 넣어 먹으려고 루꼴라부터 키우고 싶은 마음에 부터 뜯어서 세팅 다 했는데, 알고보니 패키지 1개에 루꼴라 세트 하나, 비타민이라는 채소 세트 하나 이렇게 들어있었다. 즉, 한번에 루꼴라만 다 심든지, 비타민을 다 심든지 해야한다. 나는 반반씩 구성되어 있는 줄 알고 아무거나 세팅해버렸다가, 알고 보니 비타민만 다 심은 상황이었다. 하하. 심지어 비타민이라는 채소는 처음 들어봤다 ㅋㅋㅋ 아무튼 비타민만 심어서 거실에 세팅했더니 불틔운 미니 기계에서 LED 조명이 나와 약간 간접 조명 인테리어도 되고 .. 2022. 10. 6.
September, 2022 : 먹고 읽고 또 먹고(크로플 맛집 아우프글렛, 미니 틔운으로 식물 기르기) 9월은 추석 연휴 때문인지 빠르게 지나갔다. 나의 9월 목표였던 운동 최소 주2회 가기는 처참히 실패. 휴일이 많이 껴 있어서라고 변명해본다😅 그래도 다시 마음 잡고 책 읽기 시작한 것은 굿. 한 때 책태기(?)였는데 도무지 책 읽는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했었는데 가을로 넘어와서 그런지 책이 술술 읽힌다. 책을 읽기 위한 시간을 낸 것도 한 몫한 듯. 아무튼 9월에는 엄청난 크로플 맛집을 찾았는데, 바로 아우프글렛 AUFGLET 결혼준비할 때 인생 최대로 돈 많이 쓴 덕분에(?) 롯백 MVG Ace 등급이 됐다 ㅋㅋㅋ MVG 등급 중에 가장 낮은 등급이긴 하지만은 그래도 음료도 무료로 주고(커피는 좀 밍밍하길래 한 번 먹은 이후로 쭉 생수로 받음) 무료주차도 3시간 되고 한번도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발렛 .. 2022. 10. 2.
대부도 드라이브(구봉정 대하 소금구이, 카페 빈솔트) 대부도 당일치기 드라이브🚗 목적은 바다 보고 맛있는 거 먹기 차가 엄청나게 막혀서 서울에서 대부도까지 거의 2시간 반 걸렸다. 연휴에 어디 여행갈까 하다가 긴축재정에 들어간 나는 그냥 서해로 당일치기 드라이브를 다녀오고, 남은 연휴는 서울에서 조용히 보내기로 결정. 구봉정 대하 소금구이 #대부도맛집 #대하맛집 #대하소금구이 지금 대하가 제철이라고 해서 남편 지인에게 추천받아 다녀왔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일부러 어중간한 시간에 4시쯤 갔는데도 이미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도 30분쯤 기다리니 자리가 생겼다. (저녁시간에 맞춰 온 사람들은 아마 많이 기다렸던 것 같아 어중간한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브레이크타임 없음) 2인분 1kg, 3인분 1.5kg라고 되어있었으나, 우리는 둘이서 1.. 2022. 10. 1.
방콕 태국 음식 맛집(팟타이, 망고밥, 차트라무 타이티까지) 내가 기억해두려고 남기는 태국 방콕 맛집 기록 먹으려고 간 방콕 딱 하루 여유시간이 있어서 태국음식 부지런히 먹었다 더 가고 싶은 곳이 많았는데... 다음 기회에 비행기 탔는데 올해 내 최애영화 탑건 매버릭이 있어서 비행기 앉자마자 플레이하고 ㅋㅋ 진짜 얼마만에 타는 국제선인지 Baan Ying Isan & Grill 팟타이와 뿌팟퐁커리는 꼭 먹어주기 한국에서 먹는 것과 맛에 큰 차이는 없었지만 이 가격에 이걸 다 먹을 수 있다는데 좋았다. 그린커리의 매력도 알아버림 고소하게 너무 맛있다. 둘이서 이걸 다 먹어도 원화로 2만원이 안 넘었다. 태국 망고밥 진짜 너무 맛있다 1일 1 망고밥 해야함 연유 같은 게 뿌려져 있어서 달달하게 너무 맛있었다. 수완나폼 공항에서도 망고밥을 팔긴 팔았는데 방콕 시내보다 .. 2022. 9. 25.
가을 경주여행(동궁과 월지, 프렌츠 레스토랑 일레븐체스터필드웨이) 내가 기억하기 위해 쓰는 가을 경주여행 기록 집순이인 내가 결혼하고 진짜 부지런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니까 이 지나가는 시간을 다 잡아두고싶은 욕심. 피곤해 죽겠는데 자꾸 돌아다니게 된다. 비가 내렸지만 그래도 좋았던 경주여행 경주에서 좋았던 것만 모아보기 비 내리는 동궁과 월지 원래 안압지였던 것 같은데 이름 언제 바꼈지. 비가 내려서 처마 밑에서 한참을 앉아 연못 위로 비가 내리는 풍경을 지켜봤다. 평화롭고 낭만적인 공간. 이런 곳에서 신라시대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파티를 즐겼다니. 이 날처럼 비내리는 날에는 더 즐기기 좋았을 것 같다. 아무 생각 안하고 멍하게 있기 좋았던 곳. 첨성대 쪽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에 가기만해도 지쳐서서 도망왔는데, 동궁과 월지는 첨성대 근처.. 2022. 9. 13.
온전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 IJE 경주 🛀 추석 연휴 경주 1박2일 여행🚗 온전히 '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호텔 이제 경주(IJE 경주) #경주호텔 #경주신규호텔 #경주힐링 사실 생각해보면 명절이라고 별로 한 건 없는데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꽉 막힌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의 일부라는 사실만으로 피곤했던 명절이었다. 시댁 가족도 너무너무너무 좋은 분들이라 나는 집안일도 안하고 티비 보고 놀고, 어른들께서 내가 편하게 쉴 수 있게 많이 배려해주셨지만 그래도 아직 긴장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남편도 마찬가지. 처가에 가서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피곤했을 것이다. 새댁 첫 명절 보내고 스트레스 푸는 여행 경주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소로 예약했다! '이제 경주'는 '이제 남해'에 이어 '이제' 브랜드의 두번째 호텔이다. 스테이폴리오에서 '이제 남해'를 관심..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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