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랑 맞는 첫 가을.
이상기후 덕분에(ㅜㅜ) 11월인데도 날이 따뜻해서 유아차를 끌고 신나게 가을 구경을 다녔다. 우리의 산책 코스는 올림픽공원 + 성내천 위주로. (+가끔 스타벅스)
아기를 집으로 데려온 이후로 유아차에 태워서 산책나가기만을 기다렸었다. 그리고 100일이 지나고 나서야 데리고 나왔다. 목을 잘 못 가누는 아기를 덜컹거리는 길을 유아차 태워서 다니고 싶지 않아서 100일 지나고서야 첫 유아차 탑승🧸
100일이 지났을 때가 딱 가을이었고 우리 아기의 첫 가을에 단풍잎과 은행잎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 아기는 유아차에 누워서 바람에 흔들리는 은행잎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지고 한참을 바라봤다. 그 때의 감동이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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