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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

[월간기록] May, 2022 : 봄나들이 엄청 하는 달(청와대 관람, 통도사)

by 민히 2022. 5. 10.

22년 5월 기록


 

5월은 봄
집순이인 나도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날들의 연속
부지런히 만끽했다

 


5월의 나는,
다시 요가를 시작하고
어버이날 기념 부모님댁에 다녀왔고
애플워치 배지 모으기를 다시 시작했다.

 

날이 좋아 엄청 돌아다닌 5월

 

 


푸르다
해질녘 공원 산책

노우즈


종각역 근처 노우즈 카페
시그니처 율무라떼 너무 맛있다👍
종각에서 약속 잡은 게 진짜 오랜만인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통창으로 푸름푸름

@통도사


부처님 오신 날, 통도사
엄마따라 하루 전날 갔더니
사람 없고 좋았다.


@청와대 본관 앞


청와대 관람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개방되어 일반인도 둘러볼 수 있었다.
영빈관, 본관 등 청와대를 쫙 둘러볼 수 있었다.
티비에서만 보던 게 눈 앞에 탁.
어제까지 근무를 했던 터라, 건물 내부는 입장 불가.
이렇게 사람 많은 건 진짜 오랜만이었다.



 

 

@하연옥


딱 이 시기만 되면 냉면이 땡긴다.
잠실 냉면맛집 하연옥 잠실점 가서 냠냠
비빔냉면 하나, 물냉면 하나 시켜서 나눠먹기
가격대는 좀 있지만
비빔냉면 안 맵고 너무 맛있다👍




책발전소 광교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운영하는 책발전소 북카페. 원래 위례점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종종 갔었는데, 올해 초에 위례점이 문을 닫았다.. 그래서 한동안 북카페는 신사동 카페꼼마에 가다가 큰 마음 먹고 나들이겸 책발전소 광교점 방문.
위례점처럼 조용히 책 읽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책 한권 사고 스티커도 사고 책갈피도 샀다.
이곳은 저출산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아이들과 가족들로 북적거렸다. 창밖의 분수에서 노는 아이들 구경한다고 시간이 훌훌 흘러갔다.

 



스텔라장, L'Amour, Les Baguettes, Paris
5월의 음악. 무한반복 중.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아름다운 곡이다.
프랑스에 가고 싶어지고 프랑스어 배우고 싶어지게 만드는 감성이다. 요즘 갑자기 프렌치 감성에 마음이 끌리네. 프렌치 가드닝, 프렌치 빈티지, 스텔라장 노래까지. 음악으로 충만해진 봄날🌷

*나같은 사람이 역시 또 있는지 유튜브에 <내가 들으려고 만든 스텔라장- L'Amour, Les Baguettes, Paris (1시간 연속듣기)>가 있어서 무한반복 중 ㅋㅋ


 

새우깡 블랙 트러플 맛에 빠져서

거의 하루에 한 봉지씩 먹었다 ㅋㅋㅋ

 

 

집에서 처음 만든 라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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