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아기를 보고 한참 생각했다. 너무 소중하고 귀엽고 예쁘고 사랑해서 슬픈 마음은 대체 뭘까? 세상에서 가장 좋은 감정들 뒤에 왜 슬픔이 따라오는 걸까?
남편에게 말했더니 똑같이 느낀다고 했다. 아기가 크면 슬픈 마음은 사라질까? 지금은 아기가 너무 작아서 그런 걸까?
오늘도 의문투성이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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