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 days to go
오늘의 책 : 아직도 <걷기의 말들>
요즘 책 읽는 속도가 안 난다. 평일에는 책 읽는 시간을 마련하기 쉽지 않은데, 그래도 퇴근 후 귀가하자마자 혹은 자기 전에 꼭 조금이라도 책 속에 빠져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P145. 끝이 뻔히 보이는 길이라도, 걷다 보면 변수가 생길지도 모른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 인생에 예기지 못한 일이 일어나 삶이 어디로 흘러갈 지 알 수 없다는 게 인생의 재미다. 살다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고 그래서 삶의 방향이 어디로 틀어질지 모르는 거니까 지레짐작하고 포기하지 말고 일단 뭐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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