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 days to go
오늘의 책 : 마녀체력
독서의 매력 중 하나. 세상에는 모든 것에 대한 책이 있기 때문에 알고 싶은 것이 생기면 언제든 그것에 대한 책이 있다는 것이다. 그 책을 찾아서 읽으면 거기에 뭐든 배울 수 있다.
올해 내 목표는 결혼 전의 몸매로 돌아가는 것, 다이어트다. 무작정 굶는 게 아니라 이왕이면 건강하고 즐겁게, 즉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 동기부여를 받을 만한 책을 찾아 읽었다. 바로 이영미 <마녀체력>이다. 저자는 운동이 삶의 모든 측면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했다.
P81. 체력이 강해짐과 동시에, 나는 점점 더 겁 없고 담대한 사람으로 진화해 가고 있었다.
P98. 뭔가 잘 못해서 겁이 나고 두려운 사람은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하는 것만이 벗어나는 길이다.
P101. 연습하면 익숙해지고 그 익숙함은 경험이 된다.
처음 나간 트라이애슬론 경기에서 두려움에 휩싸인 저자를 응원해주고 조용히 뒤를 따르며 지켜주는 남편의 모습이 뭉클했다. 부부는 한 팀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부부의 모습이다.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 365 days to go, 읽고 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6 days to go, 새로운 책 시작 (1) | 2023.01.30 |
---|---|
337 days to go, "50대가 내 인생의 절정기라고 생각해요" (0) | 2023.01.29 |
339 days to go, 미래를 기억한다는 것은 내가 무엇일 수 있는지 바라보는 일 (0) | 2023.01.27 |
340 days to go, 체력을 길러야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뀐다 (0) | 2023.01.26 |
341 days to go, 읽던 책이 몇 권이나 있는데 또 새 책을 펼쳤다 (1) | 2023.0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