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 days to go
오늘의 책 :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같은 책을 며칠째 읽는지 모르겠다. 요즘 독서하는 시간이 확실히 줄긴 줄었다. 설에 많이 읽어야지. 명절에 대이동 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려니 명절이 시작하기도 전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독서로 마음을 달래 본다.
오늘은 남궁인 선생님의 편지를 읽을 차례였다. 병원에서 온갖 폭력을 마주하며 말그대로 생살이 찢기고 뼈가 으스러지는 고통을 목격하는 응급실 의사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이런 물리적 폭력을 겪는 사람은 대부분이 여성인데 누구한테 맞거나 누가 칼로 찔렀는지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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