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64

뉴스프레소,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학습지로 영어공부 시작 영어를 쓸 일이 별로 없다보니까 영어실력이 자꾸 퇴화되는 것 같아서 영어공부 시작.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찾아보다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지가 있어서 시작해봤다. #직장인영어공부 #영어학습지 #영어기사공부 #영어신문학습지 뉴스프레소로 영어 공부하기 (광고아님, 내돈내산) 뉴스프레소를 선택한 이유는, 1) 아티클로 공부하니까 더 실용적인 영어를 배울 수 있다. 2) 돈을 써야 공부를 하는데, 출근 전이나 퇴근 후에 학원 다니기는 쉽지가 않다. 3) WSJ 월스트리트저널 1년 구독권도 준다. 생각해보면 뉴스 기사를 읽으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최신 시사와 영어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마음에 영자신문학습지를 선택했다. 그리고 결과는 대만족! 뉴스프레소에 영자신문 학습 프.. 2023. 7. 9.
정신과 의사의 서재 - 하지현 조금 처지는 것은 우울증이 아니고, 진짜 우울증 환자들은 정상인들은 상상하지 못할 상태에 빠져있다. p204 신경정신과 전문의인 저자 하지현은 환자를 처음 만날 때 "용기 있게 오신 것,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진료를 시작한다고 한다. 정신과를 찾아오기까지 얼마나 갈등하고 힘들었을지 알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책을 덮은 후 가장 기억에 남은 문장은 신기하게도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였다. 사람들은 우울하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진짜 우울증 환자들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우울한 상태에 빠져있다는 것. 저자는 정신과 진료를 보면서 환자에게 책을 추천해줄 때도 있다고 했다. 백마디 말보다 책 한권이 환자와 의사 간의 소통을 더 잘 도와준다고 했다.독서를 통해 마음이 힘들어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들을 이해하고 때로.. 2023. 7. 9.
서울 근교 카페, 용인 대형카페 페러렐 Parallell @페러렐 Parallell 마음에 쏙 드는 카페 발견 용인 처인구에 있는 대형카페 보통 이 정도 규모의 큰 카페에 가면 그만큼 사람도 많아서 엄청 시끄러운데 여긴 공간이 넓어서 조용했다. #서울근교카페 #서울근교대형카페 #용인카페 #책읽기좋은카페 #서울근교조용한카페 #경기도카페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 공간이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다른 사람들과 거리두기가 돼서 좋았다. 우리 일행만의 공간이 확보된달까. 베이커리 카페 가서 스콘이 있으면 꼭 먹게 된다. 메이플스콘이랑 하나는 뭐였더라. 기억안남. 커피도, 스콘도 흡족. 조용히 카페에서 책 읽고 싶은 날 또 가야지.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야 하지만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가까워서 좋다. 2023. 7. 5.
식사만 바꿔도 젊어집니다 - 마키타 젠지 마키타 젠지는 로 알게 된 일본의 당뇨 전문 의사다.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서 식단 관리에 대해 찾아보다가 알게 된 책이었다. 에 이어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방법으로 '식단 관리'가 중요한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은 방법인지 알 수 있는 책이다. 책 내용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당질을 줄여서 혈당을 잡으면 살도 빠지고 노화도 느리게 진행된다는 것이다. 얼마전 건강검진 결과에 공복혈당 수치가 99이 나와서 경악했다. 100이 넘으면 문제 있는 거라고 하는데 젊은 내가 벌써 99이라니. 이젠 젊다는 이유로 막 먹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이라도 젊을 때부터 몸 관리를 해야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당질, 지질, 단백질. 이 세가지가 3대 영양소인데 이 중에서 당질을 줄여야 한다는.. 2023. 7. 3.
Long Black : 주의력연습 이야기, 마음챙김하는 방법 mindfulness 롱블랙 Longblack 매일 하나의 콘텐츠, 24시간 안에 안 읽으면 사라지는 구독 서비스, 롱블랙 www.longblack.co 얼마전 롱블랙 Long Black 이라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알게 됐다. 하루에 하나씩 콘텐츠('노트'라고 부름)를 제공하고, 24시간이 지나면 지난 콘텐츠는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게 특이했다. 콘텐츠에 유통기한을 설정한 이유가, 우리는 이미 쏟아지는 정보 속에 살고 있고 그 정보에 언제든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콘텐츠를 저장해두기만 하고 읽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미룬다는 것이다. 바로 내 이야기였다. 나중에 읽어야지 하고 저장만 해두고, 책을 읽다가 삶을 흔드는 거대한 질문을 만나도 포스트잇 태그를 붙여놓고 다음에 제대로 봐야지 생각한 뒤에 그대로 책장에 .. 2023. 7. 2.
조용하고 책 읽기 좋은 팔당카페, 팔숲 주말 내내 집에 있다가 바람 쐬고 싶어서 간 팔당 파노라마 뷰가 펼쳐진 카페, 팔숲에 갔다. @팔숲 강변 카페에는 사람이 복작복작한데 여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고 차분해서 좋았다.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주차공간 넉넉하고 사람도 덜 붐벼서 평온 파노라마 뷰 가을이나 눈 쌓인 겨울에 오면 좋을 것 같다. 커피맛도 좋고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크럼블도 맛있었다. 다음날 출근할 생각하면 우울한데 일요일 저녁을 카페에서 보내면 좀 괜찮다. 이것저것 하다보면 동기부여도 되고. 하지현, 보면서 이번주 주말 마무리! 2023. 6.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