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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128

11/24 : Tim Hortons Hot Chocolate 11월 24일, 일요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아기 보는 와중에 팀호튼 핫초코 한 잔. 올해 첫 핫초코였다. 따뜻한 음료 마시니까 겨울 느낌 잔뜩. 2024. 11. 24.
잠실에 생긴 문구 천국, 문보장 ✍️ 문보장📝오랜만에 잠실 교보 갔는데 이벤트 하던 자리에 엄청 고급스러운 문구 매장이 생겨서 가보니 ‘문보장’이라는 브랜드였다 ! 문구 덕후 두근두근 💗마테, 떡메, 귀여운 도장도 있고 letterpress 넘 예쁨진짜 예쁜 것들 천국엽서, 카드 다 넘 예쁘고 고퀄인데 그만큼 비싸서 몇 개만 삼 이 BIBLIO NOTE 사고 싶었는데 일단 집에 안 쓰고 사둔 노트 많아서 구매 보류 계산하면서 직원 분께 여긴 어떤 공간이냐고 여쭤보니까 교보문고에서 새로 낸 문구 브랜드고 해외 문구를 직수입한다고 했다. 퀄리티가 뛰어난 문구들만 모여 있는 고급 문구점 느낌 ! 이제 잠실에서 친구들 만날 때 여기서 만나자고 해서 구경해야지 ! 잠실에 이런 공간 생겨서 넘 좋다아아 문보장읽고, 쓰는 사람들을 위한 도심 .. 2024. 11. 23.
11/23 : 요즘 꽂힌 아침식사 11월 23일, 토요일요즘 그릭요거트에 꿀 조금 두르고 블루베리 올려 먹는 것에 꽂혔다. 이 조합 최고. 2024. 11. 23.
11/22 : 만족스러운 점심 11월 22일, 금요일오늘의 점심.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집밥 먹는 스킬도 늘어난다. 소시지파스타, 연어샐러드. 2024. 11. 22.
11/21 : 문보장에 처음 가봤다 11월 21일, 목요일 출산하고 처음으로 교보에 갔다. 임신 중에는 종이 냄새에 입덧을 심하게 해서 서점에 발도 못 붙였던 지라 서점에는 거의 1년 만이었다. 그간 교보에는 '문보장'이라는 브랜드가 생겼다. 프리미엄(?) 문구류를 파는 공간인 듯했다. 문구덕후인 나는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홀린 듯이 들어가 구경했다. 유모차를 끌며, 아기는 자고 나는 문구를 탐닉하고. 육아로 바쁘다는 핑계로 한동안 아날로그 기록에 손 놓고 있었는데 다시 기록 욕구가 샘솟는 곳이었다. 처음 보는 문구가 많아서 이것 저것 만져 보고 펼쳐 보고. 사고 싶은 게 많았는데 가격이 꽤 비싸서 일단 내려놓고 다음에 또 구경와야지 하고, 친한 친구에게 줄 크리스마스 카드만 한 장 사서 나왔다. 잠실에 이런 문구 공간이 생겨 .. 2024. 11. 21.
11/20 : 늦가을산책 11월 20일, 수요일  병원 갔다 오니 남편이랑 아기랑 마중 나왔다. 그 길로 바로 올림픽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이제 초겨울 날씨라 늦가을산책이라고 하기에 그렇지만 단풍은 예뻤다. 더 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산책다녀야지.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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