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51 양양여행(코게러지 카페, 더앤리조트 노천온천) 내가 기억해두려고 쓰는 양양여행기 코게러지(KOH GARAGE) #양양맛집 #양양카페 #양양브런치 양양에 도착하자마자 가볍게 먹고 싶은 마음에, 브런치 메뉴 찾다가 발견한 코게러지 이른 아침 시간이라 사람 별로 없겠지 하고 갔는데 이미 북적거렸다. 웨이팅하고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다. 서핑용품도 판매하고 서핑강습도 하는 것 같았다. 샐러드 하나, 페퍼로니 피자 보울 하나 주문 더앤리조트 #양양숙소 #양양리조트 #양양온천 #더앤리조트가격 기대하고 기대했던 더앤리조트! 노천수영장이 있어서 기대가 컸다. 여기어때에서 20만원 정도에 예매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컨디션이면 대박.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건물과 모든 시설이 깨끗했다. 메인빌딩에 편의점, 나이트포차 같은 식당 시설이 있었고, 포차.. 2022. 6. 20. JUNE, 2022 중간정산(오리지널팬케잌하우스, 하남 스타필드, 서울숲 데이트) 6월 일상 중간정산 집순이 정체성을 잠깐 잃어버린 나... 집순이인 나도 돌아다니고 싶게 만드는 계절이라 자꾸 밖에 나간다 ㅋㅋㅋ 아름다운 계절 서울숲 아침 산책 아침에 가니 한적하고 좋았다 내사랑 올림픽공원도 산책 진짜 날이 너무 좋아서 산책하기 최고다. 바람도 솔솔 불고 막 덥지 않고. 한여름 되면 이렇게 대낮에 산책하긴 힘들겠지. The Original Pancake House #잠실맛집 #잠실카페 #잠실브런치 #소피텔맛집 #석촌호수맛집 #석촌호수카페 잠실 소피텔 호텔 건물 지하에 있는 오리지널 팬케잌 하우스! 미국 다이너에 간 느낌이었다. (미국 다이너 한번도 안 가봄ㅋㅋㅋ) 미국 포틀랜드에서 처음 생긴 이후로 60년이 훌쩍 넘은 가게라고 했다.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프렌치 토스트, 오믈렛을.. 2022. 6. 12.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여름 휴가 추천 소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사시 김춘미 옮김 #휴가책추천 #여름휴가책추천 #여름휴가소설추천 6월 4일 ~ 6월 6일, 3일간의 짧은 연휴가 생겼다. 중간중간 일이 있어 어디 멀리 떠나지는 못하고 서울에서 짧은 연휴를 보내야했다. 연휴를 보낼 때는 소설이 제맛. 진짜 오랜만에 또 소설을 읽었다. 이 책을 어떻게 고르게 되었는지는 또 기억나지 않고...(책장에 읽지 않은 책이 수두룩한테 어떻게 하다 서점에서 내 손까지 오게되었는지, 그 경로가 대부분 생각나지 않는다.😅) 이제 여름이라 여름 냄새가 물씬 나는 청량한 이야기를 읽고 싶었고, 는 제목부터 표지까지 제대로 여름스러웠다. 그래서 이번 6월 미니 연휴 책으로 바로 선택했고, 이틀만에 후루룩 다 읽어버렸다. 책 줄거리 '무라이 건축설계사무소'의.. 2022. 6. 6.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내가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김진영 다큐에세이 #갭이어 #일과삶의균형 #워라밸 #건강한직장인 김진영 다큐에세이, 는 번아웃을 겪은 작가가 갭이어를 가지며, 갭이어를 가진 다른 이들을 인터뷰한 내용이다. 갭이어를 보냈거나 혹은 보내고 있는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경험담이다. 사실 이 책을 고를 때는 제목만 보고 골랐다.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니. 얼마나 멋지고 설레는 말인가. 알고 보니 이 책은 번아웃을 겪고 갭이어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그들의 경험담, 고군분투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원하는 이야기였다. 반드시 갭이어를 고민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일과 삶의 적절한 균형, 워라밸, 건강한 worklife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2022. 6. 1. 올공카페, '담금 DAMGEUM' 에스프레소+젤라또 맛집 Italian Bar 담금 Damgeum #올공카페 #올공브런치 #젤라또카페 #성내동카페 #젤라또맛집 노랑과 민트의 조합에 기분 몰랑몰랑해지는 곳 동네에 젤라또 가게가 생겼다고 해서 주말 아침에 다녀왔다. 올데이 브런치와 에스프레소도 판다고 해서 바로 고. 평화로운 분위기 오픈시간 11시에 맞춰서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하나둘씩 자리잡고 있었다...! 11시반쯤 되었을 땐 이미 만석 더 늦게 갔으면 못 먹고 돌아왔을 뻔했다. 다들 어떻게 알고 오는 거지 *평일 10시 오픈, 주말 11시 오픈 배고픈 남편과 나는 우선 All-day Brunch 공략 라자냐, 포카치아 파니니, 그리고 Gelato ADE di Limone(레몬 젤라또 에이드)까지 주문! 검정 칠판에 적힌 게 젤라또 메뉴. 젤라또 메뉴는 주기적으로 바뀌나보다. 젤라.. 2022. 5. 29.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메멘토 모리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지음 내 것인 줄 알았으나 받은 모든 것이 선물이었다. 죽음을 앞두고 탄생으로 돌아간다. 이제 태어난 그 곳으로 돌아간다. 죽음을 두고 '돌아가셨다'고 표현하는 것. 죽음은 곧 탄생이다. 죽음은 체험할 수가 없다. 그래서 묘사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어령 선생님은 탄생에 대해 생각한다고 한다. 물고기는 바다가 무엇인지 모른다. 물고기가 바다를 보려면 물 밖으로 나와야하는데 그건 죽은 상태다. 물고기가 바다를 아는 것이 인간에게는 죽음이다. 이어령 선생님이 암투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며 진행했던 마지막 인터뷰. 그래서 인터뷰에는 계속해서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이러니하게도 죽음을 다루면서 가장 역동적이고 찬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금 이 순간 가장 확실한 것 하나, .. 2022. 5. 27.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7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