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41 June, 2022 : 본격 여름시작(평창여행, 로아상roissant, 스텔라장) 6월의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 이번달은 뭘 했는지 책도 몇 권 못 읽고, 일상이 후루룩 지나간 기분.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말처럼, 살아낸 것이 삶이 아니라, 내가 기억하는 것이 내 삶이므로, 오늘도 열심히 기록해본다. 6월의 장소들, 그리고 소소한 일상까지. 평창 양떼목장 #평창여행 #평창가볼만한곳 평창 양떼목장 나들이. 더웠지만 다니기에 딱 좋았다. 겨울에 다시 가야지. 이 모든 풍경에 눈이 쌓여있다면?! 바쁘지만 주말마다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부지런히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 흘러가는 시간들이 아깝다. 로아상 Roissant #종로베이커리 #종로빵집 #종로카페 #종각베이커리 종로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 대표메뉴가 샤뽀=쿠키슈 인 것 같았다. 안에서는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시고, 진열된 빵만.. 2022. 6. 26. <태도의 말들>, 진심보다 태도 태도의 말들 :사소한 것이 언제나 더 중요하다 엄지혜 지음 #에세이추천 은 인터뷰 전문 기자가 책 저자를 인터뷰 하면서 인상 깊었던 삶의 '태도'에 대해 엮은 책이다. 나는 어떤 태도를 갖고 싶은가, 어떤 태도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정리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p 53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은 타인에게 영감을 준다.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으면 덩달아 좋은 사람이 되고 싶고, 잘 살아보고 싶은 의지가 생긴다. 드러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빛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 사는 게 재밌어 죽겠다는 듯한 눈빛을 발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이 활짝 열려있어 뭐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고,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 인생에서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2022. 6. 26. 양양여행(코게러지 카페, 더앤리조트 노천온천) 내가 기억해두려고 쓰는 양양여행기 코게러지(KOH GARAGE) #양양맛집 #양양카페 #양양브런치 양양에 도착하자마자 가볍게 먹고 싶은 마음에, 브런치 메뉴 찾다가 발견한 코게러지 이른 아침 시간이라 사람 별로 없겠지 하고 갔는데 이미 북적거렸다. 웨이팅하고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다. 서핑용품도 판매하고 서핑강습도 하는 것 같았다. 샐러드 하나, 페퍼로니 피자 보울 하나 주문 더앤리조트 #양양숙소 #양양리조트 #양양온천 #더앤리조트가격 기대하고 기대했던 더앤리조트! 노천수영장이 있어서 기대가 컸다. 여기어때에서 20만원 정도에 예매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컨디션이면 대박.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건물과 모든 시설이 깨끗했다. 메인빌딩에 편의점, 나이트포차 같은 식당 시설이 있었고, 포차.. 2022. 6. 20. JUNE, 2022 중간정산(오리지널팬케잌하우스, 하남 스타필드, 서울숲 데이트) 6월 일상 중간정산 집순이 정체성을 잠깐 잃어버린 나... 집순이인 나도 돌아다니고 싶게 만드는 계절이라 자꾸 밖에 나간다 ㅋㅋㅋ 아름다운 계절 서울숲 아침 산책 아침에 가니 한적하고 좋았다 내사랑 올림픽공원도 산책 진짜 날이 너무 좋아서 산책하기 최고다. 바람도 솔솔 불고 막 덥지 않고. 한여름 되면 이렇게 대낮에 산책하긴 힘들겠지. The Original Pancake House #잠실맛집 #잠실카페 #잠실브런치 #소피텔맛집 #석촌호수맛집 #석촌호수카페 잠실 소피텔 호텔 건물 지하에 있는 오리지널 팬케잌 하우스! 미국 다이너에 간 느낌이었다. (미국 다이너 한번도 안 가봄ㅋㅋㅋ) 미국 포틀랜드에서 처음 생긴 이후로 60년이 훌쩍 넘은 가게라고 했다.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프렌치 토스트, 오믈렛을.. 2022. 6. 12.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여름 휴가 추천 소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사시 김춘미 옮김 #휴가책추천 #여름휴가책추천 #여름휴가소설추천 6월 4일 ~ 6월 6일, 3일간의 짧은 연휴가 생겼다. 중간중간 일이 있어 어디 멀리 떠나지는 못하고 서울에서 짧은 연휴를 보내야했다. 연휴를 보낼 때는 소설이 제맛. 진짜 오랜만에 또 소설을 읽었다. 이 책을 어떻게 고르게 되었는지는 또 기억나지 않고...(책장에 읽지 않은 책이 수두룩한테 어떻게 하다 서점에서 내 손까지 오게되었는지, 그 경로가 대부분 생각나지 않는다.😅) 이제 여름이라 여름 냄새가 물씬 나는 청량한 이야기를 읽고 싶었고, 는 제목부터 표지까지 제대로 여름스러웠다. 그래서 이번 6월 미니 연휴 책으로 바로 선택했고, 이틀만에 후루룩 다 읽어버렸다. 책 줄거리 '무라이 건축설계사무소'의.. 2022. 6. 6.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내가 잘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김진영 다큐에세이 #갭이어 #일과삶의균형 #워라밸 #건강한직장인 김진영 다큐에세이, 는 번아웃을 겪은 작가가 갭이어를 가지며, 갭이어를 가진 다른 이들을 인터뷰한 내용이다. 갭이어를 보냈거나 혹은 보내고 있는 인터뷰어와 인터뷰이의 경험담이다. 사실 이 책을 고를 때는 제목만 보고 골랐다. ‘우리는 아직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니. 얼마나 멋지고 설레는 말인가. 알고 보니 이 책은 번아웃을 겪고 갭이어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그들의 경험담, 고군분투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 원하는 이야기였다. 반드시 갭이어를 고민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일과 삶의 적절한 균형, 워라밸, 건강한 worklife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2022. 6. 1.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