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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241

252 days to go, 세상은 아름답고 난 살아있다 252 days to go 오늘의 책 : 나답게 살고 있습니다, 마스다 미리 행복하다, 지금 이 순간. 그런데 왜일까. 눈물이 날 것 같아. 세상은 아름답고 난 살아있다. p77 페퍼톤스 가사 같기도 한 구절. 나도 왠지 눈물이 날 것만 같아서 한참을 이 구절에 머물렀다. 세상은 아름답고 난 살아있다. 마흔이 되어도 즐거운 일은 있구나. 나이가 든다고 해서 즐거움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요즘 출산에 대해 고민한다. 아이가 생기면 부모의 인생은 이제 끝인 것일까? 이렇게 끝나버린다고? 그건 아니지 않을까? 나이가 든다고 해서, 아이가 있다고 해서 내 인생이 끝나버리는 것은 아니다. 줄리아 캐머런의 를 읽으며 제대로 듣는 것에 대해 배우고 있는 요즘, 마스다 미리 책에서 또 이런 구절을 발견했다. 내가 듣기.. 2023. 4. 24.
253 days to go, 모닝페이지 쓰는 습관 들이기 253 days to go 오늘의 책 :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 줄리아 캐머런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페이지를 적었다. 모닝페이지란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드는 생각들을 써내려 가는 것이다. 반드시 아침이어야 한다. 융 심리학에 따르면 잠에서 깬 후 약 40분 정도가 자기 방어 기제가 작동하지 않는 청정한 순간이라고 한다. 모닝 페이지는 내 마음과 감정을 구석구석 솔로 쓸어주는 행위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내 마음을 돌보고 마음이 하는 소리를 들어주는 시간! 줄리아 캐머런의 아티스트 웨이를 읽으면서 듣는다는 것에 대해 다시 제대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 듣기는 대화의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나는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듣고 있는가? 사실 지금까지는 상대방이 말하는 동안 내가 다음 할 말을.. 2023. 4. 24.
254 days to go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254 days to go 오늘의 책 :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 줄리아 캐머런 이 책의 부제는 '세상의 모든 소리에 귀 기울여 나를 바꾸는 법'이다. "답은 듣는 것에 있다"고 한다. 세상의 소리, 타인의 말, 특히 내 안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듣기 연습을 위해 줄리아 캐머런은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 쓰기, 일주일에 한 번 아티스트 데이트(관심 가는 무언가를 혼자 해보는 모험) 하기, 걷기, 이렇게 3가지를 제안한다. p81 속도를 늦추면 훨씬 편안한 삶이 이어진다. 자신이 생각하는 소리가 들린다. 우리는 우리 삶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나는 내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타인의 말, 세상의 소리, 내 안의 내가 하는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더 들어야 한다. 제대로.. 2023. 4. 23.
255 days to go, 올해 첫 독서 실패! 255 days to go 오늘의 책 : 없음! 올해 매일 읽기 챌린지를 시작하고 오늘 처음으로 책을 못 읽었다. 오랜만에 부모님 집에 와서 책을 펴지 못하고 기절해서 바로 잠이 들어버렸다. 이런 날도 있는 거지 뭐. 그래도 어제 읽기 시작한 에서 읽은 이야기, 타인과 나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 날. 2023. 4. 22.
256 days to go, 듣기 연습 : 아티스트 웨이 읽기 시작 256 days to go 오늘의 책 :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전 세계 500만 독자의 창조성을 깨우고 인생을 바꾼 ‘변화의 여왕’ 줄리아 캐머런이 신작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아티스트 웨이≫의 실천편으로 쉽고 단순하게 내 안의 창조성을 찾고 이를 통해 나를 바꾸는 핵심 방법을 소개한다. 바로 ‘내 안과 밖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이는 줄리아 캐머런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30년간 창조성 워크숍 ‘아티스트 웨이’를 진행하며 만난 이들의 삶을 바꾼 방법이다. 아침의 알람 소리, 창밖의 새소리, 흘려들었던 친구의 조언, 그리고 언제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던 내 마음의 소리까지 내가 무심코 지나쳤던.. 2023. 4. 21.
257 days to go, 기특한 순간이 많아면 내가 단단해지는거야 257 days to go 오늘의 책 : 보통의 언어들, 김이나 언제부터인가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유행이 되면서 여기저기서 자존감이라는 말이 너무 많이 들렸다. 자존감이라는 말 자체에 피로가 쌓였다. 김이나 작가가 말하는 자존감의 의미가 딱 들어 맞는 정의 같다.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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