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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241

258 days to go, 쳇바퀴가 나쁜 것만은 아니지 않을까 258 days to go 오늘의 책 : 보통의 언어들, 김이나 퇴근하고 집에 오니 밤 10시. 올해 매일 책 읽기 도전을 시작했으니 단 몇 장이라도 앉아서 책 읽기. p197 나는 내심 쳇바퀴같이 돌아가는 스케줄 속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내가 어딘가 잘못된 것만 같아서 이런 말을 하지 않던 때가 있었다. '나는 이 쳇바퀴를 만들기 위해 그토록 열심히 살았다.' 내가 노력해서 만들어낸 이 쳇바퀴. 쳇바퀴를 돈다는 말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걸 생각해보게 된, 오늘의 독서시간. 2023. 4. 18.
259 days to go, 나약해지지 않아야 자신을 지킬 수 있다 259 days to go 오늘의 책 : 뜻밖의 좋은 일, 정혜윤 나약해지지 않아야 자기방어, 자기비하, 자기연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열등감, 자기연민, 남과 비교하기, 이 세 가지가 삶의 악이라는 것은 내가 경험으로 깨우친 것들 중에 가장 가치있는 깨달음이었다. 이 세가지를 삶에서 제외하려면 나부터 나약해지면 안된다. 위의 대목 말고도 오늘 읽은 분량 중에서 특히 오래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 삶의 의미가 채워진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기적 같은 일이라는 것, 일기는 지나간 것이 아니라 내가 되고자 하는 모습에 대해 쓰는 행위라는 것, 그러니까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과거의 일들이 아니라.. 2023. 4. 17.
260 days to go, 주말 아침 독서 260 days to go 오늘의 책 : 뜻밖의 좋은 일 2023. 4. 16.
261 days to go, 작은 기쁨이라도 삶의 토대로 삼기 261 days to go 오늘의 책 : 뜻밖의 좋은 일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밑줄 긋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아서 구매해서 처음부터 다시 읽고 있는 책이다. 두번째 읽을 때도 처음 읽었을 때와 같은 곳에서 멈추게 된다는 것은 그 대목이 바로 내 마음의 주 관심사이라는 뜻일 것이다. “영혼의 기쁨을 느끼는 순간을 삶의 토대로 삼을 줄 몰랐다”는 정혜윤의 고백에 나 또한 그러고 있지는 않나 반성한다. 인생의 기쁨은 자신이 직접 적극적으로 찾아나서야 하고 조그마한 기쁨이라도 있으면 오래오래 간직하고 삶의 토대로 쌓아야한다. 그렇게 인생이 풍요로워지고 나는 기쁨이 많은 사람이 될 것이다. 2023. 4. 15.
262 days to go, 평범한 날들을 어떻게 보내느냐 262 days to go 오늘의 책 : 뜻밖의 좋은 일 단 하루도 허투로 보낼 수 없게 만드는 문장. 너무나 진실이라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평범한 날들을 어떻게 보내느냐, 혼자 보내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 남들이 없을 때 진짜 내 모습은 무엇인가에 따라 내 삶의 모습이 달라진다. 삶의 진실. 2023. 4. 15.
263 days to go, 작은 것들이 켜켜이 쌓여 용기가 된다 263 days to go 오늘의 책 : 보통의 언어들, 김이나 작은 것들이 켜켜이 쌓여 용기가 된다.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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